[ KPT 회고 ] 최종 프로젝트

최종 프로젝트에 대한 개인 KPT 회고

 

Keep: 이번 프로젝트에서 유지했으면 하는 부분

성실한 역할 수행

• 맡은 일을 끝까지 책임감 있게 수행하여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행되었다.
• 성실한 태도는 앞으로도 계속 가져가야 할 중요한 강점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기술 활용

• Elasticsearch를 처음 사용해 보며 기술적으로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보단, 배우고 적용하면서 성장하는 것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
•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프로젝트에 적용한 것이 좋은 경험으로 남았다.

협업 툴 활용

• Jira 협업 툴을 활용하면서 협업 능력이 향상되었다.
• 팀원의 작업 현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실제 현업에서 사용하는 협업 툴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원활한 의사소통

• 팀원 간 의견을 잘 듣고 존중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협업이 수월하게 진행되었다.
• 다음 프로젝트에서도 적극적인 의견 교환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다.

세세한 기록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작업 내용들을 꾸준히 기록하는 습관을 유지한 점이 큰 도움이 되었다.
• 업무의 흐름을 정리하고, 회고와 협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Problem: 개선이 필요한 부분

팀원이 진행한 내용에 대한 이해 부족

• 팀원이 진행한 큰 틀의 내용은 알고 있었지만, 세부적으로 어떤 내용을 어떤 방식으로 해결했는지는 충분히 파악하지 못했다.
• 코드 리뷰를 진행하긴 했지만 그 과정에서도 세세한 흐름이나 의도까지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했다.

테스트 코드 작성 미흡

•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테스트 코드를 일부 작성하긴 했지만, 내가 구현한 모든 기능에 대해 테스트 코드를 충분히 작성하지는 못했다.

예상 질문 준비

• 프로젝트에 대한 예상 질문을 충분히 준비하지 못해, 피드백 과정에서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못한 부분이 존재했다.

발표 자료 준비 시간 부족

• 발표 자료를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고 준비하지 못해서, 다소 급하게 만들게 되었던 점이 아쉽다.

 

Try: 다음 프로젝트를 위해 해야 할 노력

기본 개념 학습 강화

• 기본 개념을 탄탄히 다지기 위해 공부를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
• 동시성 제어, Query DSL 등등 부족한 개념을 학습해야 한다.
• 배경 지식이 충분하면 프로젝트 수행 중 발생하는 문제를 더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테스트 코드 학습

• 코드의 안정성과 유지 보수성을 높이기 위해 테스트 코드 작성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 단순히 기능 구현에 그치지 않고, 테스트까지 고려하는 개발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관련 자료를 찾아보고 실습을 할 예정이다.

 

Feel: 프로젝트를 하면서 느낀 점

이번 최종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협업이 정말 잘 진행된다고 느꼈다.
Jira와 같은 협업 툴을 활용하고 Pull-Request 양식을 통일하여 사용했던 점 덕분에 팀원 모두가 일관된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었다.
이런 협업 방식이 나의 협업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개인적인 역량도 많이 향상할 수 있었던 프로젝트였다.
이전에는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는 것이 두렵고 거부감이 먼저 들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에 어느 정도 두려움과 부담감이 있었지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학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되었고, 새로운 기술을 두려워하지 않고 배우는 태도를 기를 수 있었다.

팀원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과정도 좋았다.
의논하면서 해결 방법을 찾고, 트러블이 생겼을 때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하면서 팀원과 협업을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은지 깨닫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팀장과 부팀장의 역할에 대해서 다시 한번 깊이 고민하게 해준 시간이기도 했다.
내가 팀장을 맡았을 때, "팀장이라면 팀원들과 좋게좋게 잘 지내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팀장은 때로는 결단력 있게 방향을 제시하고, 필요한 부분에서는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어야 프로젝트가 올바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팀 전체를 확실하게 이끌어주는 팀장님과 팀원들의 멘탈을 케어해 주는 부팀장님, 그리고 서로를 믿고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한 팀원들 모두의 시너지가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