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L ] 플러스 프로젝트_Day 6

오늘 한 공부 🧐 

프로젝트에 캐시 적용

하루종일 공부했던 캐시를 프로젝트에 적용했다. 검색어를 통해 상품들을 조회할 때와 인기 검색어 조회할 때 캐시를 적용했다.
하지만 검색어를 통해 상품들을 조회할 때 사용한 검색어를 DB에 저장하거나 count 수를 증가시켜야 했기 때문에 DB와 Cache 간의 성능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
인기 검색어는 조금 달랐다. ConcurrentHaspMap을 이용해서 캐시에 검색어를 모두 저장하고 많이 저장된 순서대로 내림차순 정렬되어 조회되게끔 로직을 구현했더니 DB에서 직접 인기 검색어를 조회하는 것과 Cache에서 데이터를 가져오는 것에 속도 차이가 존재했다.

프로젝트에 Redis 적용

그다음은 캐시를 적용했던 부분을 Redis로 변경해 주는 작업을 진행했다.
생각보다 Redis를 적용하는 것은 간단했다. 설정을 해주고 RedisTemplate를 활용해서 적용만 해주면 끝이었다!

팀원과 함께 Dummy 데이터 Insert 후 DB와 Redis 성능 비교

데이터 5만 개를 추가로 넣고 성능 비교를 했더니
DB에서 조회할 때는 평균 150ms였는데, Redis을 활용해서 조회할 때는 평균 7~8ms였다.
확실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적절한 곳에 제대로 적용한다면 엄청난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코드 리팩토링

처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코드 리팩토링을 진행해 봤는데, 우선 간단한 코드 컨벤션부터 맞춰나갔다!

 

생각 정리 ✏️

아직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진 않았지만 어느 정도 완성이 된 걸 보니까 마음이 조금 놓였다.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할 때는 막막하기만 했고,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점점 진행하고 공부할수록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할 때쯤 캐싱, Redis를 마주하게 되었고 내 자신감을 지하 저 어딘가로 사라졌다...............
공부를 했지만 도저히 이걸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감도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어떻게든 물고 늘어져서 결국 적용하게 되었다. 휴... 그래도 공부한 것이 헛되이 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를 하고 그 개념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니 좀 더 확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모르는 개념이 있으면 먼저 공부하고 그 뒤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두 번 공부하는 느낌으로 가야겠다!

 

내일 계획 ⏰

• 코드 리팩토링
• 제출 자료 준비
• 프로젝트 마무리

+ 추가 계획이 생길 수도 있슴다~_~